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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65

수원화성 골목길 화서문... 뒤로보이는 아파트 조금 거슬리네..ㅎ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정겨운 풍경. 70년대 풍경이 아직도 추억과 현실에 남아 있는듯.. 이런데서 막거리 마시면 정겨울려나.. 양떼 구름인가? 요즘양들이너무 적어서.. 해질녁의 구름은 웬지 쓸쓸해 보인다.. 성곽에 이런 가게가 있는지 미처 몰랐네.. 정말 많이 다녀봐야 될듯.. 이집 청국장 맛은 어떨까? 분위기 만큼 정겨운 국물을 우러내는 것일까? 청사초롱 불빛.. 참 멋지다.. 하얀눈이 뒤덮일때 불빛은 더욱 더 아름다워 보일듯.. 골목길은 언제나 편안하다.. 개짖는 소리만 들리면 예전의 추억으로 돌아갈텐데.. 도시의 소음이 안타깝다.. 2010. 9. 2.
제7호태풍 곤파스 상륙.. 태풍이 새벽에 서해안으로 올라와 강화도로 상륙.. 바람에 날리는 온각 스치로폼및 나뭇잎.. 새벽에 바람소리땜에 잠을 설쳤다., 그리고 무사히(?) 출근.. 은행이 다 떨어졌는데.. 올해 은행 따러 다니는 아줌마들 ..아쉬워 하시겠네.. 2010. 9. 2.
놀부보쌈 요즘 놀부보쌈 값이 너무 비싸다. 3만원은 기본..ㅎ 그래도 맛은 있지만 야채값이 비싸서 그런지 무우 생채맛은 조금 그렇다 고구마를 씹는 기분..텁텁한 맛.. 무우생채는 시원해야 제맛인데.. 2010. 9. 1.
원균장군 묘 평택시 도일동에 원균장균 묘가 있다.. 임진왜란당시 이순신 장군과 늘 대비되던 인물.. 과연 그는 간신 이었을까? 역사는 늘 다양한 관점으로 봐야 될듯 싶다. 적어도 그는 용감한 장수였을것이다 ---------------------------------------------------------------------------- 원균 [元均, 1540~1597] 본관은 원주(原州)이고, 자는 평중(平仲)이다. 무과에 급제한 뒤 조산만호(造山萬戶)를 거쳐 부령부사(富寧府使)를 지냈다. 1592년(선조 25)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에 임명되어 부임한 지 3개월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일본군이 침입하자 박홍이 지휘하던 경상좌수영은 저항도 못해보고 궤멸하고 말았다. 원균도 맞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전라좌도 수..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