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165

군산.. 군산에 다녀왔다. 그런데 행사 참석차 다녀온거라서. 아침부터 버스에서 술을 마셔서 사진이 별루 없다.. 새만금 까지 갔는데도.. 기껏 들어간곳이 횟집. 몇년전에 갔을때도 여기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도 단체 전문 횟집인지 아니면 기사님들과 연관이 있어서 그런지... 강아지가 틀에 갇힌건지 내가 틀에 갇힌건지 누가 누구를 구경하는지 모르겠다. 시각의 차이.. 새만금 간척지 기념탑.. 나중에 자세히 둘러보리라.. 2010. 9. 16.
대호방조제 다녀오는길.. 업무상 충남 당진 대호방조제. 간척지에 다녀왔다. 흐린 날씨에 들판은 점차 가을색으로.. 영화 에서 볼 수 있는 평야지대. 거기는 아마도 만경평야 였던것 같은데. 가을 들판도 이제는 가을색으로 옷을 입기 시작한다. 추석 지나고 나면 더욱 더 진한 색으로 갈아 입겠지. 들판에 백로들이 먹을걸 찾아서 방문 했다. 가을은 누구에게나 이렇게 풍요로운것인지도.. 왜목마을에서 장고항쪽으로 나오는 길. 석문 해안도로. 예전 구길은 별루 였는데 새로 뚤린길은 멋진 해안선과 나란히 달리고 있어 정말 시원하다. 가을에 다시 한번 오면 좋겠다.. 장고항 실치마을.. 근데 너무 황량하다.. 원래 그런가? 2010. 9. 9.
가을의 시작 하늘.. 태풍이 지나가고 모처럼 맑은 하늘이 찾아 왔습니다. 가시거리 20km 이상 이라도 하니 평상시 2-3배 가시거리. 매일 이런 맑은 날이 계속 되었으면.. 도라지 꽃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유채밭 축제 같은건 많이 하는데 왜 도라지 축제는 없는것일까.. 도라지꽃 단지를 만들어 축제를 열면 꽤 많이 올텐데..나만의 생각인가? 운전할때도 하늘이 이쁘고.. 매일 이런날이 진행 되었으면... 2010. 9. 8.
권선동 <왕돼지> 맛집탐방 후기. 시간 : 9월 6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 남수원 전화국 후문 복개천도로 ----------------------------------------------- KT남수원지사 복개천 도로에 있는 ...간판이 작고 약간 허름했지만 직접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서민적인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음지도에서 찾은 사진., 도르뷰의 성능이 대단합니다. 이제는 앉아서도 웬만한 가게를 다 검색 할 수 있으니 편한 세상이죠. 요즘은 야채값이 비싸서 오히려 고기값보다 비싸다고 하네요. 특히 상추값은 정말 장난 아니라고 하네요. 초벌구이를 해서 다시 연탄위에서 구워먹는 고기.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네요..ㅎ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맛집 원정대 열심히 쫒아 다녀야 겠네요.. 맛집 찾아주신 당주님 이하 모든..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