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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65

새벽 아침 오랜만에 보는 새벽 아침 초승달 갈수록 겨울은 깊어지고 어둠의 시간이 길어진다. 2021. 12. 5.
아름다운 오월의 보리밭 2014. 5. 14.
기찻길이 있는 풍경.... 기차.. 언젠가 여행의 꿈을 가져다 주는 추억속의 도시락 같은.. 아름다운 기차 여행을 하고 싶은 가을 날의 연속.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인생에는 늘 갈림길의 산택에 고통을 느낀다. 앞으로 가야 되는지 옆으로 가야 되는지... 갈림길 고통스러운 선택이 아닐까? 나는 지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앞만 보고 달려온 불혹의 나이... 지나가는 세월이 너무도 아쉽기만 하다.. 인생도 사랑도 잠시 쉬어가고 싶은데 이렇게 멈춤이란 간판에서 잠시 쉬고 싶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늘 이렇게 만날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것인가. 나란히 걷고 있는 친구들 그들이 있어 행복을 대리 만족하며 사는가 보다. 혼자 신나게 달려보고 싶지만 각종 족쇄들이 묶어져 있어 자유롭지 못한 불혹의 나이.. 불혹인지.. 2010. 10. 31.
벼 수확.. 시범 재배지 1만평에 대한 벼베기 수확을 했습니다. 올해 5월30일에 모를 이양해서 5개월만에 수확을 하게 되네요. 올해는 수확량이 다소 떨어진다고들 하더군요. 처음으로 해보는거라서 모든게 신기하더군요. 농민들에게는 삶의 현장이지만.. 컴바인으로 작업. 한대가 1억 정도 한다는데 벼 수확후에는 달리 할게 없이 놀아야 되니 상당히 비효율적. 다른 용도로 같이 사용 할 수 있음 좋으련만.. 그래서 요즘은 전업농을 해야 경쟁력이 있을듯.. 컴바인이 작업을 하고 나락을 톤백에 담습니다. 평균 800kg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톤백 80kg 기준 이면 10가마 인가? 드넓은 들판에 어느덧 해가 조금씩 기울기 사작 하네요. 들판에서 여유롭게 해지는걸 감상 할 수 있는게 기분은 여유롭군요.. 나중에 나이들면 귀농이..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