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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65

보성 녹차밭.. 보성 녹차밭 하면 대한다원이다.. 네비게이션에서 검색 할때 대한 다원으로 검색... "1957년 대한다업 장영섭 회장은 6.25전쟁으로 황폐해진 차 밭을 일대 임야와 함께 인수하여 ‘대한다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활성산 자락 해발 350m, 오선봉 주변의 민둥산에 대단위 차 밭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삼나무, 편백나무, 주목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 등 약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식재하여 현재는 170여만 평의 면적 중 약 50여만 평의 차밭이 조성되어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은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 (1994년 관광농원 인가)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십 년 전 차밭 조성과정에서 방풍림으로 식재한 삼나무는 다원의 명물로 자리하고.. 2010. 10. 24.
장흥 수문헤수욕장 그리고 옥섬 워터파크  장흥은 키조개가 유명한듯.. 전남 장흥 수문 해수욕장에서 먹은 키조개 작은걸 시켰는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 놀랐다.. 3만원... 수문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옥섬 워터마크...비수기라 그런지 1박에 4만원.. 아침에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문 해수욕장 풍경 수문해수욕장의 풍경은 정말 깨끗함의 그자체... 키조개 가격도 저럼하고.. 정말 여름에 다시 와보고픈 곳.. 2010. 10. 24.
강진 마량 포구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987 마량항은 조선초기 태종조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절제도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서깊은 만호성터가 남아있고, 까막섬이 수묵화처럼 떠있으며, 고금도와 약산도가 든든하게 풍랑을 막아주는 마량포구는 1종 어항으로서 천혜의 미항으로 손꼽히고 있다. 낮보다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마량미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린다. 장흥에서 마량으로 일몰을 보기 위해서 달렸건만 조금늦었다.. 일몰 시각이 5시 54분 이었는데 35분이 지나니까 어느덧 해가 헬쓱해지면서 바다로 숨어 버럈다...못내 아쉬움... 열심히 일몰을 담기 위해서 왔건만.. 그래도 일몰후의.. 2010. 10. 24.
남쪽여행의 시작..전남 장흥.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행사가 있어 참석 하기 위해서 1박2일의 출장. 수원에서 부리나케 달려도 5시간의 거리.. 정말 멀다.. 그래도 모처럼 가을 들판을 달릴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다. 낯선 여행지에서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관공서 주변과 기사 식당이라고 했다. 함평역 부근에 있는 기사 식당에서 먹은 된장찌게 정식.. 남도의 여유가 풍기는 구수한 된장맛이 일품이다. 영광과 가깝다 보니 굴비도 서비스로.. 청계천을 가꾸듯이 장흥 시내를 흐르는 탐진강을 공원화하여 각종 문화시설과 공연장,운동시설,조깅시설. 상당히 이쁘게 잘 꾸며 놓았다.. 남도하면 어딘가 지버분해 보였던 곳이었는데 너무도 깨끗하게 단정된 모습이 참 좋다. 이젠 지자체도 스스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훌륭한 창구로서의 .. 201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