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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기39

시즈오카.도쿄 여행 1 2010년 5월6일-5월9일 까지 3박4일 도쿄.시즈오카 여행.. 어린이날 징검다리 휴일에 주말에 붙여서 가다보니 눈치 보이기도 했지만 워낙 오래전에 예약한거라 취소 할 수 없어서 그냥 진행.. 6일 아침..빗방울이 세차게 내려서 혹시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할까봐 애들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빗방울을 뚫고 이륙.. 예비 캐빈 어시스트(CA)분들이 실습을 나와서 비행기가 한층 밝아진 기분..ㅎ 모두들 좋은 미래를 꿈꾸고 더욱 더 밝은 모습으로 비행을 하겠지.. 기내에서 간식보고 조금 있으니 일본 상공이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고베 공항. 오사카.나고야를 지나 시즈오카에 도착.. 날씨가 생각 보다 화창하다.. 시즈오카 공항 주변의 모습..산뜻한 녹색향기가 참 아름답다.. 드디어 공항 도착.. 2009년 6월 개.. 2010. 5. 12.
롯본기 힐스 전망대 야경... '롯뽕기힐즈' 도쿄의 최첨단 트렌드 창조 및 문화중심, 그리고 최고 부자동네. '롯뽕기힐즈' 는 모리빌딩(하늘과 제일 가까운 미술관이라는 모리미술관이 이 빌딩의 맨 꼭대기에 있다), 각종 쇼핑센터, TV아사히, 각종 명품샵이 1층에 들어선 고급아파트(주거동) 등이 몰려있는 작은 언덕을 총칭 하여간 삐까번쩍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보니 여행객들이 마음껏 즐기기엔 다소 무리..ㅎ 저녁에 클럽이 많다고 하니 젊은 사람들은 가볼만 하겠지만....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최고인듯... 1,500엔의 입장료의 압박.. 노상 커피샵이 편해보인다..외국인들이 많이 보이고.. 대사관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외국인들 모습이 자주 보임.. 롯본기 힐스 빌딩.. 이건물안에 모든 시설들이 다 입주해 있다고 하니 건물.. 2009. 4. 11.
지유가오카 거리구경... 자유가오카..정말 자유의 언덕일까나? 익숙한 전철 풍경... 결혼못하는 남자 촬영지 였던가? 나카 메구로를 지나가는 전철... 특급을 타서 그런지 시부야에서 몇정거장 내리지 않고 바로 도착했다... 친절하게도 한글말로 표기됭 있는 지유가오카 역에 도착했다.. 약간 흐린날씨... 여자들의 거리라고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별로 감흥이 .. 라비타가 유명하다고 해서 역에서 내려 물어 보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전부다 모른다고 한다.. 심지어 대학생(여학생)들도 라비타가 어디냐고 물러보면 다들 모른다고.. 우선 커피한잔을 마시기 위햐 역광장 2층 작은 커피샵... 커피샵에서 내려다본 풍경... 흡연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일본.. 물론 흡연구역이지만 정장을 입고서 당당히 흡연을 즐기는 그녀가 웬지 멋져 보인다.. 2009. 4. 10.
벳부와 가마토지옥..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 벳부시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는 벳부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오이타현으로 들어와서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시는 시내로 들어오는 산중턱에서 내려보면 한눈에 보일정도로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며, 시내 곳곳에 심어져 있는 열대의 야자수가 이곳이 온천의 고장이면서 열대의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92년 황영조가 벳부마라톤에서 2시간 8분대 벽을 깬곳으로 난 기억하고 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뱃부. 벳부의 유명한 부채산 매년 산에 불을 놓아 태우는 축제가 열린다고.. 일본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산중에 하나..2위라고 했던가.. 2009.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