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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기

벳부와 가마토지옥..

by 캡틴67 2009. 4. 5.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 벳부시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는 벳부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오이타현으로 들어와서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시는 시내로 들어오는 산중턱에서 내려보면 한눈에 보일정도로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며,

 시내 곳곳에 심어져 있는 열대의 야자수가 이곳이 온천의 고장이면서 열대의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92년 황영조가 벳부마라톤에서 2시간 8분대 벽을 깬곳으로 난 기억하고 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뱃부.

 

벳부의 유명한 부채산

매년 산에 불을 놓아 태우는 축제가 열린다고..

일본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산중에 하나..2위라고 했던가?

 

 

 

들판에서도 연기가 모락 모락 (온천이 천지로 널려 있음을 ..)

벳부의  가마토 지옥은 어떤 곳일까? 이곳은 온천 성분과 그 온도에 따라 다른 색깔의 물이

나오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밥을 지어서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그래서 가마토 지옥이 되었다고 한다.가마가 한국말로 솥이니까..ㅎ

 

 

 

유황온천 계란

하코네에서도 파는데..

한개먹으면 5년 젊어진다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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