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6일-5월9일 까지 3박4일 도쿄.시즈오카 여행..
어린이날 징검다리 휴일에 주말에 붙여서 가다보니 눈치 보이기도 했지만
워낙 오래전에 예약한거라 취소 할 수 없어서 그냥 진행..
6일 아침..빗방울이 세차게 내려서 혹시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할까봐 애들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빗방울을 뚫고 이륙..
모두들 좋은 미래를 꿈꾸고 더욱 더 밝은 모습으로 비행을 하겠지..
기내에서 간식보고 조금 있으니 일본 상공이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고베 공항.
오사카.나고야를 지나 시즈오카에 도착..
날씨가 생각 보다 화창하다..
시즈오카 공항 주변의 모습..산뜻한 녹색향기가 참 아름답다..
드디어 공항 도착..
2009년 6월 개항해서 이제는 후지산을 가려면 바로 여기서 내려 갈 수 있어 장점 이라고 한다..
새로 오픈한 공항이지만 면적은 아주 협소하다..
오차노 사토로 이동
시즈오카는 녹차로 유명한 곳이다.
일본 녹차 생산량의 절반이 시즈오카에서 생산된다고 하니 우리나라 보성보다 더 유명한 녹차 생산지..
그래서 그런지 가는길마다 녹차밭이 장관이다..
녹차밭 한가운데 있는 선풍기는 안개낀날에 안개가 오래 머물지 못하도록 환풍을 시켜
녹차가 물러지지 않게 한다고 한다..
<오차노사토>..각종 차의 역사와 재배환경및 문화등등 다양한 차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여기서 다도 문화도 체험하고 점심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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