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5 곤드레나물밥 '곤드레'란 다름 아닌 곤드레나물.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고려엉겅퀴다. 강원도 정선 · 영월 · 평창 · 태백 등에서 자라고 도깨비엉겅퀴 고려가시나물 곤달비라고도 부른다. 곤드레란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술 취한 사람모습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맛은 곰취와 비슷하게 달콤 쌉싸래하지만 좀더 부드럽고 향이 적어 담백하다. 매년 5~6월 잎과 줄기를 뜯어 쓴다.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과 비타민A가 풍부한데다 지혈 · 소염 · 이뇨 · 해열 · 진해 · 거담에 좋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성인병 예방은 물론 부인병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정선아리랑에서 보듯 강원도에선 일찍이 춘궁기 구황식물로 사용됐던 것이지만 서울 등 도시 사람들은 이름조차 잘 모르던 곤드레나물이 인기식품으로 떴다.. 2010. 1. 7. 강아지.. 신정 연휴때 장인어른댁에 갔다.. 어린 강아지 모습이 귀엽다. 2010. 1. 7. 송년회 2009년 송년회는 유난히 조용했다.. 경기 탓도 있지만 여러모로 한가하고 과음도 없이 조용히.. 2010. 1. 7. 새해첫출근 그리고 눈폭탄.. 2010년 새해가 시작되어 첫출근 하는날.. 본점으로 가서 시무식 참석 하려고 했는데 본점 다 도착하고 나니 시무식 취소되었다고 문자 메시지.. 조금더 일찍 알려주었다면 덜 고생 했을텐데. 도로다마 폭설이 쌓여서 그야말로 거북이걸음.. 시내 빠져나오는데 3시간 걸렸다.. 어렵게 사무실에 도착하니 12시.. 집에서 6시50분에 나와 12시에 도착했으니 5시간 고생한건가? 사무실도착해서 근무하는데 폭설때문인지 객장방문 고객도 뜸하고.. 이젠 퇴근길 걱정이다.. 그래도 제설작업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소통이 원할하고 차량이 줄어 수월하게 집에 도착... 신년 하루 첫출근 눈과의 전쟁이다 이 눈 다 녹을려면 몇일 걸리겠지 2010. 1.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