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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친구.... 사랑도 세월도 어느하나 변한게 없다더니.. 세월이 무거워서 그런지 갈수록 친구들과 만남이 줄어든다..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그런 존재가 되고 싶은데.. 농수 친구들 작년 겨울에 이어 1년만에 만남.. 올해는 7명밖에 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허전한 기분.. 멀리 시골에서 바쁜일 마다하고 올라온 혁이도 있는데 쩝~~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추억속의 이야기로 언제나 즐거움을 공유할수 있다는것 사당동 갯바위 횟집 주말이라 그런지 각종 송년모임으로 인산 인해 1차를 광어회로 마치고 안양으로 갔다.. 웬 당구장...? 당구못치는 사람 당구 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것도 고역인데..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니 금새 지나간다. 정말 모두들 진지하다..ㅎ 삶의 현장이 바로 이런 집중력이 아닐까? 올해도 내년에도 그리고 20-3.. 2009. 12. 17.
일본 고급 버스 인기 연말 연시의 귀성이나 여행, 교통 수단의 이용 계획은? 고속도로 ETC1000 원 특별 할인으로 자가용 이용자가 늘어나 고속 버스나 신칸센 고객 감소가 뉴스가 되고있다. 그런 가운데, 연말 연시 예약은 거의 만석 상태, 의외로 인기를 끌고있는 것이 여행사가 운영하는 고속 관광 버스. 그 비밀은 충실한 서비스 것 같다. 최근 여행 회사들은 차별 화를 위해 버스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있다. 담요와 슬리퍼 시설의 대여는 물론, 인실과 같은 공간 제작이나 시트에 대한 집념은 마치 항공사 보인다. 7 가지는 다채로운 시트 타입의 버스를 갖추는 것이 [위라엑스프레스]. 올해 새로 도입했다는 시트 타입은 2 종류. 개인 TV, PC 충전 편리한 콘센트를 탑재해, 폭 64cm의 시트는 142 도까지 리클 라이닝한다 ".. 2009. 12. 17.
오사카 <스파 스미노에> 보통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사우나가 그리워질때가 있다. 그렇다고 가격이 엄청나게 고가인 곳을 이용하기엔 부담스럽고.. 주로 현지 내국인들이 이용하는 우라나라 목욕탕 같은 곳이 없을까? 그래서 물어 찾아간곳이 지하철 요쯔바시선 타고 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그냥 쭉 직진하시라.. 계속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이런곳이 보인다..바로 경정 경기장.. 경마장도 모자라 이제는 경정까지.. 과연 도박문화의 끝은 어디일까? 한탕 대박의 꿈은 정말 꿈으로만 놔두어야 될텐데.. 드디어 간판이 보이고.. 주차장 한가운데에 있고 자투리공간을 황용한 사우나.. 먼저 신발을 신발함에 넣고..동전 필요 나중에 환불됨.. 그리고 티켓 구입기에서 입장권 구입.. 평일 600엔..주말 700엔..재입장도 가능하다고 써있.. 2009. 12. 3.
제6차 일본동아리 여행(하라주쿠.벼룩시장) 이튿날 일정이다. 일찍 일어나 카메라 챙겨 호텔 주변 산책.. 일본 골목길은 어디 가나 이렇게 깨끗해서 좋다 놀이공원 골목길처럼 아기자기하고 잘 다음어진 환경..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고탄다역으로가서 코인락커에 짐을 맏기고 하라주쿠에서 내려 두정거장 거리에 있는 메이지진구 공원으로.. 도쿄시내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 가는길.. 오모테산도힐을 지나 가는 골목에서 조그만 사찰을 만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걸어서 메이지진구 공원 도착.. 화창한 일요일이라 출점수도 많고.. 벼룩시장에서 쇼핑하기에 최고의 날씨.. 2시간정도 있다 다시 신주쿠로 걸어서 이동.. 오늘은 너무 많이 걷다보니 등산을 하는 기분이다.. 하라주쿠 코스프레.. 이번 일정은 너무 걷는게 많아서 모두가힘들었음.. 다음 일정에는 조금 더 차분하.. 200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