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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7

강진 마량 포구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987 마량항은 조선초기 태종조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절제도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서깊은 만호성터가 남아있고, 까막섬이 수묵화처럼 떠있으며, 고금도와 약산도가 든든하게 풍랑을 막아주는 마량포구는 1종 어항으로서 천혜의 미항으로 손꼽히고 있다. 낮보다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마량미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린다. 장흥에서 마량으로 일몰을 보기 위해서 달렸건만 조금늦었다.. 일몰 시각이 5시 54분 이었는데 35분이 지나니까 어느덧 해가 헬쓱해지면서 바다로 숨어 버럈다...못내 아쉬움... 열심히 일몰을 담기 위해서 왔건만.. 그래도 일몰후의.. 2010. 10. 24.
남쪽여행의 시작..전남 장흥.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행사가 있어 참석 하기 위해서 1박2일의 출장. 수원에서 부리나케 달려도 5시간의 거리.. 정말 멀다.. 그래도 모처럼 가을 들판을 달릴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다. 낯선 여행지에서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관공서 주변과 기사 식당이라고 했다. 함평역 부근에 있는 기사 식당에서 먹은 된장찌게 정식.. 남도의 여유가 풍기는 구수한 된장맛이 일품이다. 영광과 가깝다 보니 굴비도 서비스로.. 청계천을 가꾸듯이 장흥 시내를 흐르는 탐진강을 공원화하여 각종 문화시설과 공연장,운동시설,조깅시설. 상당히 이쁘게 잘 꾸며 놓았다.. 남도하면 어딘가 지버분해 보였던 곳이었는데 너무도 깨끗하게 단정된 모습이 참 좋다. 이젠 지자체도 스스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훌륭한 창구로서의 .. 2010. 10. 24.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섬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도 가도 끝이 없네요. 해금강과 외도를 보기 위해서 열심히 갑니다.그중 바람의 언덕.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습니다다.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퍼구 내려가기전 우축으로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입니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 입니다. TV드라마 이브의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마을 골목길을 따라서 언덕을 향해 걸어 갑니다. 언덕 가기전 중간쯤 조그만 언.. 2010. 8. 12.
통영 케이블카.. 경남 통영.. 통영하면 동양의 나폴리 라고 하네요..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전경이 있고.. 그중에서 미륵산 케이블카 높이 461미터. 170억을 들여 케이블카 공사를 했는데 경제파급효과가 1,600억원 이라고 하네요. 케이블카 개통으로 수산시장 횟값이 껑충 뛰었다고 하는데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대전 통영 고속도로를 나와 통영시내로 들어와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일 관광객이 8천명 이라고 하니 어마 어마 하네요.. 주차장이 만차 입니다. 주변 도로까지 온통 주차장 이네요. 여름에도 이런데 봄가을엔 더욱 더 심할거 같네요 미륵산 케이블카 위치 입니다. 관광객 너무 많습니다. 왕복 9천원 어린이 5천원.. 가을엔 이런 모습 인가 봅니다. 케이블카 타고 정류장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미륵.. 201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