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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정신이 깃든 용정중학교.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무대인 룽징(용정)에 있는 학교이다.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출신 학교로 많이 알려져 있다. 윤동주가 다닐 때에는 '대성중학교'라는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룡정중학'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대성중학교는 일제강점기 때 민족주의 교육의 산실로서 윤동주를 비롯하여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이다. 학교 건물은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구관 앞에는 윤동주의 를 새긴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건물 2층에 있는 사적전시관에는 윤동주의 사진과 화보, 책자를 비롯하여 1900년대 초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룽징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일송정 2009. 5. 20.
백두산 비룡폭포(장백폭포) 백두산 천지에서 내려온 물이 67미터 높이로 떨어지면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하늘을 용이 올라가는것처럼 장관을 이룬다. 중국에서는 장백폭포라고 불리나 보다.. 2009. 5. 20.
백두산 등산하기... 통하시에서 백하행 야간 기차를 탄다..야간열차..침대칸이 있는 기차이지만 중국 사람들 너무 시끄럽다. 야간기차는 도둑도 많고 특별히 가방 조심.. 통하역 광장.. 어느덧 기차는 아침이 되어 백하역에 도착.. 이베부터는 백두산 시작이다 백두산 그려져 있는 수건 파는데 버스에 오를수록 가격은 10/1로 하락.. 중국인들 상술.. 중국 관할지역으로 백수단을 입장하기에 여긴 으로 표시된다. 입장권 발급받고 여기서 부터는 셔트벌스로 이동.. 백두산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하는듯... 백두산은 워낙 기후 변화가 심해서.. 반짝 개인 하늘을 보니 마음이 급해진다 여기서부터는 지프로 천지 정상까지 이동.. 지프차 속도 장난 아니다.. 올라가는 길이 워낙 험해서 브레이크 없이 바로 올라가기 때문에 몸이 지.. 2009. 5. 20.
북한 만포시 강변 탐험.... 지안과 맞닿아 있는 북한 자강도 만포시 동쪽은 자성군·장강군, 남쪽은 시중군·위원군, 북쪽과 서쪽은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접하고 있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강안동·군막동·고개동·구오동·관문동·별오동·문악동·봉화동·새마을동·샘물동·세검동, 건중리·연포리·삼강리·미타리·남상리·등공리·건하리·송하리·송학리·함부리·연상리·십리동리·연하리·고산리·건상리 등 11개동 15개리로 되어 있다. 면적 692㎢, 인구 100,893 추정(1991). 산업·교통 경지면적은 시 면적의 14%이며, 도내에서 논이 가장 많다. 주요농산물은 쌀·옥수수·콩·채소 등이며, 포도·배·복숭아·사과 등의 과일생산과 소·돼지·양·염소·토끼·닭·오리 등의 가축사육이 이루어진다. 현재 농업생산 증대를 위해 압록강과 건포천 기슭에 총연장 약 16.. 200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