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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4

만석공원... 추석 연휴 끝자락...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공원에 산책 나온 사람들이 무척 많다. 파란 가을 하늘.. 이제야 본격적인 가을향기가 시작 되나 봐.. 어렸을땐 자전거 타러 자주 나왔는데 이제 애들이 컸다고 큰애는 놀아주지도 않고 막내만.. 멀리 보이는 광교산.. 이런날엔 산에 가야 되는데. 오리도 학도 정겹게 노는곳.. 가을엔 조금 더 많은 산책을 해야 할듯.. 2010. 9. 27.
군산.. 군산에 다녀왔다. 그런데 행사 참석차 다녀온거라서. 아침부터 버스에서 술을 마셔서 사진이 별루 없다.. 새만금 까지 갔는데도.. 기껏 들어간곳이 횟집. 몇년전에 갔을때도 여기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도 단체 전문 횟집인지 아니면 기사님들과 연관이 있어서 그런지... 강아지가 틀에 갇힌건지 내가 틀에 갇힌건지 누가 누구를 구경하는지 모르겠다. 시각의 차이.. 새만금 간척지 기념탑.. 나중에 자세히 둘러보리라.. 2010. 9. 16.
대호방조제 다녀오는길.. 업무상 충남 당진 대호방조제. 간척지에 다녀왔다. 흐린 날씨에 들판은 점차 가을색으로.. 영화 에서 볼 수 있는 평야지대. 거기는 아마도 만경평야 였던것 같은데. 가을 들판도 이제는 가을색으로 옷을 입기 시작한다. 추석 지나고 나면 더욱 더 진한 색으로 갈아 입겠지. 들판에 백로들이 먹을걸 찾아서 방문 했다. 가을은 누구에게나 이렇게 풍요로운것인지도.. 왜목마을에서 장고항쪽으로 나오는 길. 석문 해안도로. 예전 구길은 별루 였는데 새로 뚤린길은 멋진 해안선과 나란히 달리고 있어 정말 시원하다. 가을에 다시 한번 오면 좋겠다.. 장고항 실치마을.. 근데 너무 황량하다.. 원래 그런가? 2010. 9. 9.
축산과학원 방문.. 업무차 충남 성환읍 어룡리에 있는 축산과학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박사님을 뵙고 신기술 재배에 관한 노하우도 전수받고...ㅎ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면적이 엄청 넓습니다. 무려 127만평 이곳은 우수 축산 품종을 개발, 보존하면서 국내 전역에 종자를 보급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축산 전문기관입니다. 이 곳에는 현재 고능력 젖소 321마리, 종축돼지 1천375마리, 닭 1만7천841마리, 토종오리 695마리 등 가축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먹고 있는 소고기,돼지고기,우유등 축산과 관련한 우수 품종을 연구 하는곳.. 연구소 본관 이네요. 앞으로 좋은 연구를 해서 보다 좋은 축산물이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연구소가 아니라 큰 마을 같..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