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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연수 1

by 캡틴67 2010. 7. 19.

우수사원 직원 연수를 2박3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우수사원(?) 보다는  우수운 사원ㅎ
원래 중국으로 3박4일 여행 예정이었는데 구제역이 발생하는 바람에
연기하다가 결국 제주도로 결정..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제주를 향해 고고 씽~~
아무래도 가장 설레이는건 비행기를 탄다는거..ㅋ

저가항공인 제주항공..
나중에 제주여행때 한번 타봐야 겠네요..

비행기내에서의 설레임은 모두에게나 공통이죠..
제주공항 도착 입니다.
계류장이 없어 셔틀버스로 운송합니다.
제주도 본격적인 성수시가 시작 되는가 봅니다...
환영 합니다 사진 광고..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그리고 제주도 소주인 <한라산>
맛은 써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3일동안 속을 즐겁게 달래준 친구 이네요..
파란 하늘과 싱그러운 청포도가 제주도에 왔음을 알립니다.  먹고 싶다...포도



우도를 가고 있는데 비가 내리니다.
장마기간이라서 날씨 정말 종잡을수 없네요..공항 도착해서는 활짹 개인 날씨 였는데
우도쪽은 비가 내리고....
가장 기대를 했던 우도인데 다음에 더 맑은날에 다시 와야 되겠네요..
우도봉 경치와 서빈백사..(산호 부스러기로 만든 모래사장 이라고 하네요)
차속에서만 구경하다가  잠깐씩 내려 사진만 찍고 옵니다..
아쉽다..<우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도를 빠져 나옵니다..
배가 고파집니다..

돼지고기(제주산) 부페로 점심을 먹네요..고기가 부드럽습니다..


다음 코스는 일출랜드 <미천굴>입니다.
다양한 식물과 신생대에 생겨난 길이 1,695미터 동굴 이라고 하네요..
분재도 많이 있고 시원한 날엔 산책하기 참 좋을것 같네요

다음은 승마 체험과 카트 체험 입니다.
승마 ..생각보다 엉덩이 아프네요..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잘 피해갔네요..
다시 제주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여긴 하루종일 비 한방울도 안왔다고 하네요..
제주도 내에서도 날씨가  이렇게 변덕 스럽나 봅니다..

오리엔탈 호텔 입니다..
바다가 잘 보이고 참 좋군요..6층 객실 밖으로 보이는 전경 입니다.. 다시한번 오고 싶네요


오리엔탈 건너에 있는 라마다 호텔..

여긴 더 좋습니다.   ㅎㅎ 

고등어 정식으로 저녁 먹으로 갑니다..
고등어 정식을 먹고 야외로 나와 2차로 또 맥주를 먹어주었습니다.
여행사 이사님과 3일동안 같이 여행지를 안내해준 가이드언니...모자이크 처리 안해도 될려나 ..
하여간 워낙 고생 하셨습니다..감사해요
2차 맥주를 마시다 보니 분위기도 빠르게 술 달리기 하네요.
한참을 달리고 달리다 <둠>나이트로 입성 합니다..

웬 이상한 무대에서 옷벗는  남자땜에 쇼킹 했지만  첫날은 이렇게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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