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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기

메이지진구 야구장 구경하기

by 캡틴67 2009. 4. 5.

 

2008년 10월11일 도쿄 야구장 탐방..

임창용 소속의 야구르트 스왈로즈와

이승엽의 요미우리 자이언즈 시즌 마지막 경기...

지하철에서 내려 가까운 거리..

 

 

 

  우씨~ 입장료 너무 비싸

외야석이고 자리도 그냥 자유석인데...

 

 보름달이 둥글게 떳고 광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진구야구장..

 

 야구르트 홈구장이라서 임창용선수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좋아하는 선수들 유니폼을 구입해서 입고 야구장에 오는 사람 무척 많음..

역시 이승엽 선수의 인기는 상당히 많은듯..

 

 야구장에서 시원하게 생맥주를 따라주고..700엔 이던가? 암튼 야구장에서 생맥주 마시는기분 최고~~

 

소시지에 생맥주...

 

이승엽 선수 타석에 등장..그러나 이날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잘 하겠죠..

 

 

 

 

 

하프타임때 갑자기 요미우리 팬들이 풍선을 불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나서 풍선을 하늘높이 올리는 퍼포먼스 진행...

원정팀 응원에도 이런 행사를 지원해주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우리나라 야구장은 상대편 응원단에게는 사인볼도 던져주지 않던데...잠실구장..ㅎ

 

 요미우리 자이언츠 응원하는 팬들 정말 열성적 입니다..

부산야구장에서 야구 응원하는거 봤지만 여기도 그 이상의 열기 입니다...

쉬지않고 열심히 응원..

 

 요미우리4번 라미레스 인기 많습니다.

이날도 홈런 홈런 외치니 바로 홈런 쳤습니다..

하얀깃발 오른쪽에 살며시 홈런공이 날아오는게 보이네요

 

 홈런 치고 난 후 관중석에서 주황색 수건을 열심히 흔들어 줍니다..

홈런 치면 하는 세레모니 입니다..

 

 

 9회까지 다 못보고 지하철 타러 역으로 나왔습니다..

중앙선 전철..

다음 기회에 또 더 봐야 겠습니다..

좋은 경험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