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사방 어디서 보나 같은 모습인 후지산은  일본을 상징하는 심볼로 높이 3,776m의 현무암으로 된 성층화산이다. 후지산은 총 10합목으로 나누어지는데 해발 2,305M의 중턱에 위치한 5합목까지는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은 3,000여년 전에 형성된 비교적 젊은 화산이다. 정상에 눈이 쌓여 있지 않은 기간은 6월부터 9월 까지 불과 4개월간이며, 이 기간동안 정상 산행이 가능하다.
  정상에는 둘레가 약 4km인 화구가 있고 화구벽의 한편에는 木和開那姬命을 기원하는 신사가 자리 잡고 있다.
  후지산은 7월과 8월 2개월간이 산행의 최적기이다. 10월에 접어들면 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설산으로 변하는데 불과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설산이 되면 경험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상당한 무리가 따르므로 전문가 이외는 등산을 하지 않는다.

후지산 주변의 산악지대 운하도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