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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골목길
캡틴67
2010. 9. 2. 08:44
화서문...
뒤로보이는 아파트 조금 거슬리네..ㅎ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정겨운 풍경.
70년대 풍경이 아직도 추억과 현실에 남아 있는듯..
이런데서 막거리 마시면 정겨울려나..
양떼 구름인가?
요즘양들이너무 적어서..
해질녁의 구름은 웬지 쓸쓸해 보인다..
성곽에 이런 가게가 있는지 미처 몰랐네..
정말 많이 다녀봐야 될듯..
이집 청국장 맛은 어떨까?
분위기 만큼 정겨운 국물을 우러내는 것일까?
청사초롱 불빛..
참 멋지다..
하얀눈이 뒤덮일때 불빛은 더욱 더 아름다워 보일듯..
골목길은 언제나 편안하다..
개짖는 소리만 들리면 예전의 추억으로 돌아갈텐데..
도시의 소음이 안타깝다..